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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모델 정하기! 나혼자 캘리최 챌린지!

Developer JS 2021. 12. 25.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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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모델을 정해야 한다. 롤모델을 정하고 그 사람이라면 어떻게 할지 생각하면서 내 행동을 결정하라고 캘리최님이 그랬다. 그래서 롤모델로 누구를 하면 좋을까하고 생각해봤다.

난 정말 부정적인 사람이었나보다. 롤모델로 고를 사람이 없는 것이다. 한 사람, 한 사람 떠올리면 그 사람은 뭐가 별로야. 이 사람은 이게 마음에 안들어. 이런 생각 때문에 누구를 고를 수 없는 것이다. 세상에 내가 이렇게 부정적인 생각을 많이 하는 사람이었다니.. 조금은 알고 있었지만 이 정도일거라곤 최근에 느끼게 되었다. 이 일을 포함해서 말이다.


예를들면 평소에 좋아하는 방송인인 유재석님은 롤모델로 쓰기에 굉장히 좋은 사람이다. 그런데 나의 캘리최 챌린지의 롤모델로 삼자니 뭔가가 부족하다. 직장인으로서의 롤모델로는 충분할 것 같지만 지금 내 상황에는 안 맞을 것 같았다. 그래서 다음 후보 내가 좋아하는 애플의 스티브 잡스님을 생각해봤는데 그의 특유의 까칠함은 별로 닮고 싶지 않았다. 그런데 애플의 성공에 있어서 과연 그 예민한 성격이 없었으면 그게 가능했을까? 아닐 것 같다.
이런 이유로 내가 알고 있는 인물들중에 롤 모델로 고를 사람이 없는 것이었다. ㅠ


그렇게 많은 후보들이 탈락하고 곰곰히 생각하고 있었는데 웹툰 ‘중증외상센터 : 골든아워’를 보다가 주인공인 백상혁이라는 의사가 보였다. 웹툰에서 보면 자는 시간을 줄여서 환자를 보고, 의학공부를 한순간도 놓지 않는 모습. 너무 멋있어 보였다. 그런데 이건 웹툰 캐릭터다. 즉 지어낸 사람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의학드라마들 ‘낭만닥터 김사부’, ‘닥터스’같은 드라마에서도 의사들을 그렇게 묘사한다. 환자를 보느라 시간이 없는 와중에도 계속해서 자신의 공부를 해나가는 의사들.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도 그렇고 말이다.

물론 그것들뿐이었다면 나는 그냥 허구로 생각했을 것이다. 물론 허구 맞지만! 그치만 나의 개인적인 의사에 대한 경험들이 있다. 내가 십년전쯤 맥도날드에서 배달 알바를 했을때 대학병원 근처에 매장이 있어서 가끔 의사 당직실을 들어갔었다. 햄버거 가져다주러 그 당시 의사 당직실은 정말 끔찍한 곳이었다. 세상 나는 그렇게 정리가 안된 곳을 처음봤다. 그때는 사람들한테 ‘의사들 엄청 더럽다’ ‘당직실 완전 장난아니다’ 이렇게 말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청소할 시간이 없는 것이었던 것 같다.
뿐만 아니라 요양병원에서도 총무로 일했던 적이 있었는데 그곳의 의사분들도 가끔 보면 계속해서 공부를 하고 계셨다. 이제 은퇴할 나이가 멀지 않은 나이셨는데도 말이다. 즉, 의사분들은 정말로 계속해서 자기분야를 공부를 계속 한다는 것이다.


지금은 업무를 위해 계속 공부를 해야하는 회사에 다니지 않고 있다. 그리고 지금까지 나는 직장인이 되면 일하고 퇴근하면 일과는 안녕!이라고 생각했다. 맞다 그냥 그것에 만족하면 일할때는 일하고 일 안할때는 놀고 그렇게 살면되는 것이다. 그런데 나는 그렇게 있지는 않을 것이다. 나는 돈을 아주 많이 벌것이고, 나로인해 우리가족과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그렇게 계속 노력하며 살아서 그렇게 될 수 있다면 나는 굳이 그렇게 살 것이다.

그래서 내 롤모델은 의사분들, 백강혁이다! 물론 성격은 좀 빼고, 자신의 일에 열심히인 그 모습을 닮을 것이다.

블로그도 그냥 대충 생각나는데로 끄적거리고 있었는데 글쓰기에 대해서도 계속 공부를 해보려고 한다. 글쓰기 강의도 들어보고, 다른 사람의 블로그도 열심히 탐방할 것이다. 시간이 많이 부족할 것 같다.. 그래도 열심히 내 목표 5년안에 200억의 자본가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현재 총 자산은 244,853원. 어제에 비해 2,100원 가까이 올랐다! 1퍼센트정도 올랐다! 아자아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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