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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맛집 52

전주 한옥마을 자매갈비전골 : 물갈비로 유명한 전주 맛집

전주 한옥마을 제 1 주차장 바로 옆에 위치한 자매갈비전골에 다녀왔어요. 물갈비는 전주에서 옛날부터 먹어오던 음식이었는데 예전에는 남노갈비가 유명한 브랜드였는데 남노갈비는 이제 많이 없어지고, 오히려 자매갈비전골이 굉장히 유명하더라구요. 오후 3시에 브레이크 타임이어서 저희는 오후 2시쯤 방문했는데 세상에 옆에 별관이 생겼더라구요. 그래서 기다리지 않고 바로 가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여기는 메인 메뉴에 집중하는 식당인 것 같아요. 아이가 먹을 만한 메뉴가 따로 없어요. 새우 부추 전이라도 시킬까 했는데 사진에 고추가 보이는 것 같아서 결국 그냥 만두와 공깃밥을 시켜서 먹였어요. 물론 아이때문에 조미김을 주셔서 다행이도 아이는 너무 좋아했지만 물갈비가 너무 먹고 싶어서 왔지만 아이에게 좀 미안했습니다 ㅠ..

일상/맛집 2024.01.15

전북대 맛집 - 전주 숯불 닭집 : 전숯닭 술이 마시고 싶을 땐!

드디어 전숯닭에 가봤어요. 그렇게 가고 싶다. 가고 싶다. 해도 인연이 없었던 전숯닭에 드디어 갔습니다. 이런 메뉴를 파는 곳인데요. 어떤 분이 강추를 하셔서 정말 와보고 싶었던 곳이었어요. 그런데 기회가 되지 않다가 결국 이곳에 왔습니다. 특히 이곳이 좋았던게 제가 20대 시절에 즐겨 마시던 생과일 소주를 파는 것이었어요. 요즘 유행하는 하이볼의 원조격이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요? 생과일 소주가? ㅋㅋ 아무튼 이제 갓 30의 나이를 갖는 친구들과 갔었는데 생과일 소주를 모르더라구요. 여기서 세대의 차이를 또 한 번 경험하다니.. 내부는 이렇게 생겼어요. 사람들과 즐기는 나머지 밑반찬등을 찍지 못했어요ㅠㅠ 기본적으로 고기를 익혀서 나와서 음식이 나오는데 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리더라구요. 가자마자 바로 ..

일상/맛집 2024.01.01

[전주 맛집] 다가양조장 전북대점에 다녀왔습니다.

얼마전부터 스터디를 하고 있습니다. 서울에 계신 분이랑 스터디를 하고 있는데 이제껏 직접 만난 적이 없었는데, 연말도 다가오는 만큼 만나서 술 한잔 했어요. 원래는 전북대의 전숯닭이라는 곳에 가려고 했었는데 그냥 다가양조장으로 선택했습니다. 저희는 5시 30분 약속이어서 미리 갔더니 6시 오픈인 다가양조장에 30분정도 기다린 후 들어갔습니다. 중간에 다시 전숯닭에 들어갈까도 생각했었는데 일행도 조금 늦게 온김에 그냥 기다렸습니다. 다가양조장 메뉴판이에요. 이런 공책을 보는 것도 참 오랜만인데 메뉴판 참 독특하네요 그릇도 참 독특해요~ 옛날의 그 분식집 그릇처럼 생겼어요. 신분증 꼭 지참하세요. 저도 일행이 신분증을 안 챙겨서 쫓겨나는 거 아닌가 두려웠어요 저희는 새참세트를 시켰는데 파전과 보쌈이 나왔어요..

일상/맛집 2023.12.24

분위기가 너무 좋은 전주 신시가지 레이지크 해비탯

계획에 없던 연차를 맞이해서 브런치 카페에서 브런치를 즐기며, 일을 하다...가 왔습니다. 왜... 연차에 일을 하는 걸까요? ㅋ 그래도.. 개발 일은 재미있고, 뭔가 브런치를 먹으면서 일을 하니 마치 뉴욕에 온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매장에서 나오는 음악도 너무 좋아서 정말 즐겁게... 일을 하다 왔습니다. 제가 먹은 아침에만 즐길 수 있는 모닝 세트에요. 원래 아침을 안먹는 사람이지만, 뭔가 작아보였는데 사실 이것만 먹어도 충분히 배가 부르더라구요. 그런데.. 메뉴가 2개 더 왔어요. 여기서 가장 잘 나가는 메뉴라는 오픈 샌드위치. 사진 너무 못찍었네요.. 계란은 정말 알면 알 수록 뭔가 놀라운 식재료인 것 같아요. 그것을 레이지크 해비탯에서 이 오픈 샌드위치를 먹으면서 또 한번 느꼈습니다. 분명 계..

일상/맛집 2023.12.20

전남 곡성 맛집 깨비정식을 파는 곳 메란명가!!

메란 명가를 가다! 아들 시호와 기차를 타고 여행을 하려다가 그냥 차를 타고 곡성을 가서 기차마을에 가서 기차를 탔습니다. ㅋ 여행을 왔으니 당연히 밥도 먹는게 인지상정. 밥 먹을 곳을 찾아보는데 아니 곡성에서는 깨비정식을 먹어야 한다더군요. 여러 군데가 있지만 그 중에서 메란명가라는 식당을 선택해서 밥을 먹으러 왔습니다. 위치 위치는 어디일까요? 카카오 맵이 안되네요. 그냥 찍어서 붙일게요. 곡성 버스터미널 맞은 편에 위치한 메란명가입니다. 곡성 기차마을에서는 2.6키로미터정도 떨어져있는 곳이구요. 사실상 차타고 가면 금방 도착하는 거리입니다. 깨비 정식이란 깨비정식은 강레오 쉐프랑 곡성군이 같이 개발한 메뉴라고 합니다. 여러가지 설명이 있는데, 깨비정식에 대한 설명은 아래 첨부해둔 곡성군의 설명을 보..

일상/맛집 2023.11.17

전주 신시가지 도청 맛집 퐁당 샤브에 다녀왔어요.

잘들 지내고 계신가요. 저는 이번에 전주 신시가지에 위치한 소고기 무한리필이 되는 샤브샤브 맛집 퐁당샤브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쪼금 실망했어요.. 메뉴 가격 및 운영시간 이곳을 처음 방문한 건 아니었어요. 예전에 왔을때 육수의 종류가 5가지나 된다는 점, 어묵이 맛있었다는 점, 소고기가 무한이라는 점, 이 세가지 이유로 다시 한 번 이곳을 방문했습니다. 메뉴 가격 여기는 특이하게? 단품 메뉴가 존재해요. 그냥 한 번 먹을 분량을 주는 것 같아요. 평일 점심은 9,900원, 저녁이나 주말에는 10,900원을 받는 메뉴인데요. 볶음밥까지 코스로 나오나 보네요. 그리고 소고기 무제한 샤브샤브의 경우에는 19,900원, 편백찜까지 무제한의 경우는 21,900원입니다. 소고기 80g 한 번만 나오고 어묵 등 다른..

일상/맛집 2023.08.15

강릉 맛집 - 최금자 강릉불고기 한우 불고기 가성비 극악 맛집

강릉을 다시 오면서 무조건 가야한다고 했었던 최금자 강릉불고기에요. 여기때문에 동화가든의 짬뽕순두부는 이번에 포기했기 때문에 꼭 맛이 있어야 하는 곳이기도 했어요. 메뉴표에요. 맨 밑에 1인 1식사를 주문해야 한다고 써있네요.. 반찬으로 생선구이가 나와서 1인 1식사 주문을 안했던 사람들이 많았나? 무튼 별로 친절해보이진 않는 문구였어요. 30개월인 시호는 1인 1메뉴 안해도 되는건지 한우불고기2인을 시켰어요. 찰 강냉이 범벅도 하나 시키고요. 불판입니다. 아랫쪽에 움푹파인 곳에는 육수가 위쪽은 불고기를 굽는 곳이에요. 예전에 서울에서 이런 불고기를 먹었던 기억이 있네요. 벽에 찰 옥수수 범벅에 대한 글이 있었어요. 저는 이렇게 벽면에 설명이 적혀있는게 참 좋더라구요. 음식 나오기 전까지 뭔가 읽을거리도..

일상/맛집 2023.01.10

전주 신시가지 맛집 농부애갈비 가성비 만점 무한리필 갈비집

송천역 부근에 있던 농부애 갈비가 서쪽의 새로운 신동네 신시가지로 이동했어요. 송천동에 있을 때 가족모임으로 자주 갔었는데 신시가지로 이사갔으니 당연히 한 번 가봐야지 않겠습니까? 돼지갈비와 샐러드바를 이용하는데 평일 점심에는 16,500원 저녁이나 주말은 17,900원이에요. 와우! 정말 저렴합니다. 사실 별 기대 안하고 왔는데 명륜이랑 비슷한 가격을 하고 있어서 사실 조금 당황하긴 했는데 이게 가격보다 샐러드바 구성이 명륜하고 차이가 좀 있어요. 그래서 저렴하다고 생각되요. 네 홀덤 델루나 옆에 위치하고 있는 농부애갈비입니다. 홀덤 델루나는 지금 장사 안 하는 것 같아요. ㅎㅎ 신선한 재료만 사용한다는 농부애갈비 바로 갈비부터 구웠어요. 엄청 배고팠거든요. 예전에 송천동에 있을때는 숯불이었던것 같은데..

일상/맛집 2022.12.06

부안 맛집 생활의 달인 출연 중국집. 짬뽕 탕수육 전문점 신생반점

2대째 대물림을 하고 있다는 전북 부안의 명물 중국집 신생 반점에 다녀왔어요. 부안으로 캠핑을 오게 돼서 점심을 어디서 먹을까 굉장히 고민을 많이 하다가 결국 시호의 최애 음식 짜장면 먹으러 왔어요. 이러다 전국 짜장면집을 다 돌아볼 기세입니다. 특히 이곳은 짬뽕에 올라온 통문어에 끌려 오게 됐어요. 메뉴는 이래요. 짜장면 8천 원 보고 살짝 놀랐습니다. 저만 놀란 건 아닌지 이곳에 오는 로컬로 보이는 손님들은 대부분 짬뽕을 시켜드리더라고요. 여행 온 것 같은 분들만 짜장을 시켰어요. 적어도 제가 갔던 시간대에는요! 그래도 짜장 킬러 시호 씨를 위해 짜장면 하나와 통문어가 올라가는 짬뽕을 위해 삼선짬뽕에 천 원 추가해서 시키고 탕수육 하나 추가했습니다. 탕수육이 먼저 나왔어요. 너무 맛있어 보이죠? 맛있..

일상/맛집 2022.12.02

용인 고기리 카페 맛집 - 별다섯커피 강추입니다 진짜 별 다섯개 드리고 싶네요

용인 에버랜드에 갔다가 다음날 집에 내려가면서 설렁탕과 한우를 먹고, 후식을 먹기위해 고기리 카페 별다섯커피로 향했어요. 매장 뒤편에 주차장이 있고, 주차장에서 매장으로 들어갈 수 있어서 아무 생각없이 가게 정면 사진을 안 찍고 들어갔는데.. 여기 정면은 되게 독특해서 꼭 찍고 싶었는데.. 비가… 비가… 엄청나게 쏟아져서 커피만 마시고 정신없이 차에 타고 내려와버렸네요.. 근데 언젠가 정면 사진을 찍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곧이요. 너무 맛있는 커피였어요. 꼭 다시 와서 먹고싶은! 주차장에서 매장으로 들어가는 문이에요. 이때부터 그냥 느낌이 좋았어요. 여길보는 순간 이번 여행은 그래도 하나 건졌구나 하는 마음이 확 들었습니다. 커피를 먹기도 전에 말이에요~ 카스테라와 바나나호두브레드! 카스테라 먹고 싶었..

일상/맛집 2022.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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