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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맛집 55

[무주 맛집] 명륜 진사 갈비 - 아니! 설빙을 갈 필요가 없잖아? : 인절미 빙수를 찾아서

무주 반딧불 축제를 간 김에 전북 지역에 무주점에만 존재한다는 생맥주 무제한, 팥빙수 무제한 메뉴가 존재하는 명륜진사갈비에 갔습니다.  4,900원만 지불하면 생맥주를 무제한을 즐길 수 있는데요. 심지어 맥주도 켈리나 테라를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축제에 갔어야 했기때문에 맥주는 못 먹었어요. 나중에 전주에도 생기면 한 번 먹어봐야겠습니다.  이렇게 테이블마다 키오스크가 설치되어있어서 추가메뉴나 사이드, 주류 등을 직원을 부르지 않고, 시킬 수 있어요!  하이볼도 얼마전에 생겨서 이렇게 판매하고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생맥주 무제한도 키오스크로 주문 할 수 있네요!  숯이 들어왔어요~! 무주의 기운때문인지 분명 같은 숯을 쓸텐데 전주 명륜진사갈비보다 화력이 세서 좋았습니다. 적당히 센 화력은 ..

일상/맛집 2024.09.03

[전북 전주 하가지구] 놀부 부대 찌개 - 계란후라이 무한리필, 놀이방

급 부대찌개가 너무 먹고싶었습니다. 옛날에 자주 갔었던 놀부 부대찌개가 생각이 나서, 하가지구에 있는 놀부 부대찌개로 향했어요. 하가지구의 할리스 건물 2층에 있는 놀부 부대찌개의 메뉴는 이렇습니다. 어느새 보쌈도 판매하는 곳이 되었네요.  밑반찬으로 주신 오뎅볶음이에요. 오뎅볶음은 어디서나 배신을 하지 않는 것 같아요. 무난합니다. 오뎅볶음과 마찬가지로 배신하지 않는 콩나물 무침입니다.  잡채도 무난했어요.   당연히 샐러드도.. 음식의 주문은 각 테이블마다 배치된 키오스크를 통해 하면됩니다. 요즘은 물같은 것도 키오스크를 통해서 주문을 할 수 있어서 편리한 것 같아요. 집에 갈때도 좀 편해진 것 같구요.  대망의 부대찌개입니다. 허연 사골국물에, 하얀치즈와 노란치즈가 있고, 안에 햄사리들이 얼핏 보이..

일상/맛집 2024.08.29

포항 오대양 물회를 먹어봤습니다.

친구따라 강남은 안가고,친구따라 포항에 갔어요. 친구가 대구에 살아서,친구도 볼 겸 대구에 갔는데대구 터미널에서 납치당해서포항 호미곳을 찍고, 오대양 물회에서물회를 먹어봤습니다.  포항 전통의 고추장 물회를 파는 곳이에요.사실 저는 물회라는 음식 자체를처음 먹어봤습니다. 애초에 주변에 회를 즐기는 사람이없어서 그런지 먹을 기회가 없었는데물회라는 음식을 먹어볼 수 있게 되었네요.  포항 오대양 물회의 메뉴판이에요.해산물을 자주 안먹어서 그런지저는 이 메뉴판에 써있는 가격으로도굉장히 충격을 많이 받았습니다. 물회 한접시에 2만 5천원이라니엄청 비싼거구나..라는 상각을 좀 했어요.  저기 톳인지 뭔지 모르겠는반찬 굉장히 맛있더라구요.  매운탕이에요.해산물을 잘 안먹어서매운탕도 먹을 기회가 별로 없었는데 사실 ..

일상/맛집 2024.08.20

전주 한옥마을 자매갈비전골 : 물갈비로 유명한 전주 맛집

전주 한옥마을 제 1 주차장 바로 옆에 위치한 자매갈비전골에 다녀왔어요. 물갈비는 전주에서 옛날부터 먹어오던 음식이었는데 예전에는 남노갈비가 유명한 브랜드였는데 남노갈비는 이제 많이 없어지고, 오히려 자매갈비전골이 굉장히 유명하더라구요. 오후 3시에 브레이크 타임이어서 저희는 오후 2시쯤 방문했는데 세상에 옆에 별관이 생겼더라구요. 그래서 기다리지 않고 바로 가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여기는 메인 메뉴에 집중하는 식당인 것 같아요. 아이가 먹을 만한 메뉴가 따로 없어요. 새우 부추 전이라도 시킬까 했는데 사진에 고추가 보이는 것 같아서 결국 그냥 만두와 공깃밥을 시켜서 먹였어요. 물론 아이때문에 조미김을 주셔서 다행이도 아이는 너무 좋아했지만 물갈비가 너무 먹고 싶어서 왔지만 아이에게 좀 미안했습니다 ㅠ..

일상/맛집 2024.01.15

전북대 맛집 - 전주 숯불 닭집 : 전숯닭 술이 마시고 싶을 땐!

드디어 전숯닭에 가봤어요. 그렇게 가고 싶다. 가고 싶다. 해도 인연이 없었던 전숯닭에 드디어 갔습니다. 이런 메뉴를 파는 곳인데요. 어떤 분이 강추를 하셔서 정말 와보고 싶었던 곳이었어요. 그런데 기회가 되지 않다가 결국 이곳에 왔습니다. 특히 이곳이 좋았던게 제가 20대 시절에 즐겨 마시던 생과일 소주를 파는 것이었어요. 요즘 유행하는 하이볼의 원조격이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요? 생과일 소주가? ㅋㅋ 아무튼 이제 갓 30의 나이를 갖는 친구들과 갔었는데 생과일 소주를 모르더라구요. 여기서 세대의 차이를 또 한 번 경험하다니.. 내부는 이렇게 생겼어요. 사람들과 즐기는 나머지 밑반찬등을 찍지 못했어요ㅠㅠ 기본적으로 고기를 익혀서 나와서 음식이 나오는데 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리더라구요. 가자마자 바로 ..

일상/맛집 2024.01.01

[전주 맛집] 다가양조장 전북대점에 다녀왔습니다.

얼마전부터 스터디를 하고 있습니다. 서울에 계신 분이랑 스터디를 하고 있는데 이제껏 직접 만난 적이 없었는데, 연말도 다가오는 만큼 만나서 술 한잔 했어요. 원래는 전북대의 전숯닭이라는 곳에 가려고 했었는데 그냥 다가양조장으로 선택했습니다. 저희는 5시 30분 약속이어서 미리 갔더니 6시 오픈인 다가양조장에 30분정도 기다린 후 들어갔습니다. 중간에 다시 전숯닭에 들어갈까도 생각했었는데 일행도 조금 늦게 온김에 그냥 기다렸습니다. 다가양조장 메뉴판이에요. 이런 공책을 보는 것도 참 오랜만인데 메뉴판 참 독특하네요 그릇도 참 독특해요~ 옛날의 그 분식집 그릇처럼 생겼어요. 신분증 꼭 지참하세요. 저도 일행이 신분증을 안 챙겨서 쫓겨나는 거 아닌가 두려웠어요 저희는 새참세트를 시켰는데 파전과 보쌈이 나왔어요..

일상/맛집 2023.12.24

분위기가 너무 좋은 전주 신시가지 레이지크 해비탯

계획에 없던 연차를 맞이해서 브런치 카페에서 브런치를 즐기며, 일을 하다...가 왔습니다. 왜... 연차에 일을 하는 걸까요? ㅋ 그래도.. 개발 일은 재미있고, 뭔가 브런치를 먹으면서 일을 하니 마치 뉴욕에 온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매장에서 나오는 음악도 너무 좋아서 정말 즐겁게... 일을 하다 왔습니다. 제가 먹은 아침에만 즐길 수 있는 모닝 세트에요. 원래 아침을 안먹는 사람이지만, 뭔가 작아보였는데 사실 이것만 먹어도 충분히 배가 부르더라구요. 그런데.. 메뉴가 2개 더 왔어요. 여기서 가장 잘 나가는 메뉴라는 오픈 샌드위치. 사진 너무 못찍었네요.. 계란은 정말 알면 알 수록 뭔가 놀라운 식재료인 것 같아요. 그것을 레이지크 해비탯에서 이 오픈 샌드위치를 먹으면서 또 한번 느꼈습니다. 분명 계..

일상/맛집 2023.12.20

전남 곡성 맛집 깨비정식을 파는 곳 메란명가!!

메란 명가를 가다! 아들 시호와 기차를 타고 여행을 하려다가 그냥 차를 타고 곡성을 가서 기차마을에 가서 기차를 탔습니다. ㅋ 여행을 왔으니 당연히 밥도 먹는게 인지상정. 밥 먹을 곳을 찾아보는데 아니 곡성에서는 깨비정식을 먹어야 한다더군요. 여러 군데가 있지만 그 중에서 메란명가라는 식당을 선택해서 밥을 먹으러 왔습니다. 위치 위치는 어디일까요? 카카오 맵이 안되네요. 그냥 찍어서 붙일게요. 곡성 버스터미널 맞은 편에 위치한 메란명가입니다. 곡성 기차마을에서는 2.6키로미터정도 떨어져있는 곳이구요. 사실상 차타고 가면 금방 도착하는 거리입니다. 깨비 정식이란 깨비정식은 강레오 쉐프랑 곡성군이 같이 개발한 메뉴라고 합니다. 여러가지 설명이 있는데, 깨비정식에 대한 설명은 아래 첨부해둔 곡성군의 설명을 보..

일상/맛집 2023.11.17

전주 신시가지 도청 맛집 퐁당 샤브에 다녀왔어요.

잘들 지내고 계신가요. 저는 이번에 전주 신시가지에 위치한 소고기 무한리필이 되는 샤브샤브 맛집 퐁당샤브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쪼금 실망했어요.. 메뉴 가격 및 운영시간 이곳을 처음 방문한 건 아니었어요. 예전에 왔을때 육수의 종류가 5가지나 된다는 점, 어묵이 맛있었다는 점, 소고기가 무한이라는 점, 이 세가지 이유로 다시 한 번 이곳을 방문했습니다. 메뉴 가격 여기는 특이하게? 단품 메뉴가 존재해요. 그냥 한 번 먹을 분량을 주는 것 같아요. 평일 점심은 9,900원, 저녁이나 주말에는 10,900원을 받는 메뉴인데요. 볶음밥까지 코스로 나오나 보네요. 그리고 소고기 무제한 샤브샤브의 경우에는 19,900원, 편백찜까지 무제한의 경우는 21,900원입니다. 소고기 80g 한 번만 나오고 어묵 등 다른..

일상/맛집 2023.08.15

강릉 맛집 - 최금자 강릉불고기 한우 불고기 가성비 극악 맛집

강릉을 다시 오면서 무조건 가야한다고 했었던 최금자 강릉불고기에요. 여기때문에 동화가든의 짬뽕순두부는 이번에 포기했기 때문에 꼭 맛이 있어야 하는 곳이기도 했어요. 메뉴표에요. 맨 밑에 1인 1식사를 주문해야 한다고 써있네요.. 반찬으로 생선구이가 나와서 1인 1식사 주문을 안했던 사람들이 많았나? 무튼 별로 친절해보이진 않는 문구였어요. 30개월인 시호는 1인 1메뉴 안해도 되는건지 한우불고기2인을 시켰어요. 찰 강냉이 범벅도 하나 시키고요. 불판입니다. 아랫쪽에 움푹파인 곳에는 육수가 위쪽은 불고기를 굽는 곳이에요. 예전에 서울에서 이런 불고기를 먹었던 기억이 있네요. 벽에 찰 옥수수 범벅에 대한 글이 있었어요. 저는 이렇게 벽면에 설명이 적혀있는게 참 좋더라구요. 음식 나오기 전까지 뭔가 읽을거리도..

일상/맛집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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