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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의 명소 곰소 염전 옆 슬지제빵소 다시 다녀왔어요.

Developer JS 2022. 12. 11.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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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지제빵소에 다시 다녀왔어요.
예전에 먹었던 아이스크림 찐빵이
너무 먹고 싶어서 다시 가야지 가야지 하다가
부안에서 캠핑을 한 김에
정말로 다시 왔습니다. 슬지제빵소는 굉장히 많이 변했더라고요. 일단 예전에 주문을 받고 빵을 주던 곳이
본관이라고 바뀌고
굿즈를 팔더라고요.

빵과 음료는 옆에 신관에서 팔아요.



이곳이 신관이에요.
사람들이 관광버스 단위로 이곳에
오더라고요. 역시 뭐든 맛있으면 막 건물도 이렇게
지을 수 있나 봐요!! 심지어 평일인데도 이렇게 사람이
많이 오니 이렇게 할 수 있는 거겠죠?


슬지네 제빵소 로고도 생겼어요.
예전에도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굉장하네요.


신관 앞에 이렇게 문화공간이라고
널찍한 공간도 있는데
지금은 겨울이라서 그런지
바로 앞인데도 사람들이 많이 가진 않아요.


벽도 굉장히 이쁘게 잘해놨어요.
겨울답게 산타클로스님도 벽에 매달려 계시네요.


이곳을 이용할 때 매너를 지키지
않는 사람들이 많은가 보네요.


신관을 들어가 보면 소규모 손님들이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공간들도
준비되어있어요.

도서관 같은데 많이 만들어져 있는
공간인데
이렇게 카페에 만들어져 있으니
굉장히 독특한 느낌을 줬어요.


찐빵은 2천 원!
구운 아이스크림 찐빵은 3천5백 원이에요.
저희의 목적은 구운 아이스크림 찐빵이라
두 개와 흑당 소금 커피와 팥 우유를 시켰어요.


굉장히 세련되게 잘해놨어요.
2대째 이어지고 있다는데
자녀분들이 굉장히 센스가 있나 봐요.


날씨만 조금 따뜻했다면 더 좋았을 것 같은데
이날 날씨가 너무 추웠어요 ㅠ
이렇게 봐도 정말 예쁘게 지은 것 같아요.


예전에는 이곳 본관 이층에서 먹었었는데
지금은 전망대가 생겼다라고요.
저희는 너무 추워서 이층은 포기 ㅠ
바로 집에 갔답니다.


염전이 근처에 있는데
소금은 안 파나 했더니 역시나
이렇게 전시가 되어있네요.
그런데 저만큼 소금을 사면
가정집은 과연 다 사용할 수 있을까요?


소포장도 이렇게 있어요.


슬지 제빵소 스티커도 파네요.
예쁘게 잘 만들었는데
이게.. 살만한 가치가 있는 물건일까요..?


저희가 주문한 음식과 음료가 나와서
신관 옆으로 갔어요.

아이스크림의 자태가 아주 아름다웠어요.


흑당 소금 커피예요.
사실 오늘 먹었을 때 구운찐빵음 좀 실망했어요.
뭔가 너무 딱딱한 느낌이 들어서..
그래도 흑당 소금 커피는 맛있었어요.
하지만.. 이젠 찾아서 오진 않을 것 같네요.
구운 찐빵을 처음 먹었을 때 너무 감동이어서
또 오고 싶은 마음이 들었었는데
아쉽네요~ 그래도 언젠가 이 근처를 지난다면
먹어보러 오긴 하겠죠!
처음에 너무 감동했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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