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팟 프로 드디어 내곁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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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아내되시는 분이 얼마전부터
그렇게 에어팟 에어팟 노래를 부르시더라구요.
저번에도 한 번 그래서 구매하라고 했는데
아니라고 하더니
또 그러길래 크리스마스 선물로 주려고
구매했어요!

포장했다가 크리스마스에 주려고 했는데
도저히 못 기다리겠습니다 ㅠ

맥세이프로 충전이 되는 모델로
뙇!
저는 에어팟2가 있어서 아내것만
뙇!

리뷰 사진 예쁘게 찍는 블로거 분들은
조명을 쓰시는 걸까요?
저는 어떻게 찍어도 굉장히 칙칙하네요

드디어 포장비닐을 풀고 개봉!!
자주보던 디자인드 바이 애플 인 캘리포니아에요!
물론 메이드인 차이나입니다 ㅋ

설명서 봉투를 재끼면!
에어팟 프로 본체가 나와요!
보니까 제 에어팟2 부수고 싶네요.
저도 하나 사게요..

에어팟 프로를 들어내면
들어올리라는 화살표와
에어팟에 끼는 팁 그림이 있어요.
아마도 팁이 밑에 있나봐요.

역시나 에어팟 프로용 이어팁이 큰거 작은거
두쌍이 들어있어요.
그 밑에는 에어팟 충전선이 있구요.
중요한 충전기 본체는 찾을 수 없어요.

옛날에 유에스비 타입의 충전기는
집에도 많지만
C타입의 충전기 본체는 없는데 ㅠ
결국 하나 더 구매해야 겠네요.

그래도 선이라도 주는게 어딥니까..

비닐을 벗겨낸 에어팟 프로
영롱합니다.
다시 한번 내 에어팟 프로도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 들게하는 자태에요.

에어팟 뚜껑을 열면!
한쌍의 에어팟 프로가
조용히 잠자고 있네요!

예쁘다..

Apple 2021 에어팟 프로 블루투스 이어폰 맥세이프 호환

쿠팡에서 26만 2천원에 팔고 있어요.
저는 30만원에…

기둥이 짧아졌어요.
마이크 성능에는 이상이 없겠죠?
에어팟 하면 통화품질인데
그걸 안좋게 하면서 까지
기둥을 줄이지는 않았겠죵?

반대편 모습이에요.
보면 볼수록 사고싶어져서 여기까지
써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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