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변최고 돼지국밥집을 가다! 여행을 갈 때 마다 우리 가족이 선택할 수 있는 식당의 폭은 굉장이 작아요. 시오 어머니되시는 분이 안 먹는 음식이 굉장히 많거든요! 사실 저도 가리는게 굉장히 많은 편이고 해산물을 즐겨먹지는 않아서 상관없었는데 즐겨먹지 않는거지 먹지 않는건 아닙니다. 이게 계속 안먹다보니 잘 먹지 않는 것도 그리워지는 지경에 이르러서 찾게되는 일이 생기더라구요. ㅋ 순대국밥, 돼지국밥도 그런 종류중에 하나에요. 일본에 가서는 돈코츠 라멘 먹으러 혼자 간 적도 있습니다…. 이 날도 그냥 혼자 아침을 먹으러 가려고 했는데 수육정식도 있고 해서 같이 가게 되었어요! 온 가족이요~ 비가 꽤 내리는 날이었어요. 비를 헤치고 대각선으로 있는 공영주차장에서 수변최고 돼지국밥집으로 들어왔어요. 오래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