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의 뇌과학 리사 제노바 우리의 기억은 어떻게 만들어지고, 사라지는가 기억을 잘 한다는 것은 누구나가 가지고 싶은 능력이 아닐까 싶다. 그래서 기억을 잘 하는 법에 대한 책들도 굉장히 많이 있다. 하지만 기억이 어떻게 작동되는지 왜 우리는 모든 걸 기억할 수 없는지 왜 그래야하는지에 대한 책은 많지 않다. 어떤 것이든 그렇겠지만 이론은 어렵다. 기억이라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교과서도 굉장히 읽기 어려울 것이다. 그래서 우리에겐 탁월한 이야기꾼이 필요한 것이 아닌가 싶다. 그런 이야기꾼들이 리사 제노바같은 작가님들이다. 실제로 소설을 쓴 작가이기도 하고, 뇌과학자이기도 한 작가님이 기억에 대해서 책을 썼다. 정말 우리에게 기억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아주 읽기 쉽게 내용이 쏙쏙 머리에 들어오게 쓴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