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모델을 정해야 한다. 롤모델을 정하고 그 사람이라면 어떻게 할지 생각하면서 내 행동을 결정하라고 캘리최님이 그랬다. 그래서 롤모델로 누구를 하면 좋을까하고 생각해봤다. 난 정말 부정적인 사람이었나보다. 롤모델로 고를 사람이 없는 것이다. 한 사람, 한 사람 떠올리면 그 사람은 뭐가 별로야. 이 사람은 이게 마음에 안들어. 이런 생각 때문에 누구를 고를 수 없는 것이다. 세상에 내가 이렇게 부정적인 생각을 많이 하는 사람이었다니.. 조금은 알고 있었지만 이 정도일거라곤 최근에 느끼게 되었다. 이 일을 포함해서 말이다. 예를들면 평소에 좋아하는 방송인인 유재석님은 롤모델로 쓰기에 굉장히 좋은 사람이다. 그런데 나의 캘리최 챌린지의 롤모델로 삼자니 뭔가가 부족하다. 직장인으로서의 롤모델로는 충분할 것 같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