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전숯닭에 가봤어요. 그렇게 가고 싶다. 가고 싶다. 해도 인연이 없었던 전숯닭에 드디어 갔습니다. 이런 메뉴를 파는 곳인데요. 어떤 분이 강추를 하셔서 정말 와보고 싶었던 곳이었어요. 그런데 기회가 되지 않다가 결국 이곳에 왔습니다. 특히 이곳이 좋았던게 제가 20대 시절에 즐겨 마시던 생과일 소주를 파는 것이었어요. 요즘 유행하는 하이볼의 원조격이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요? 생과일 소주가? ㅋㅋ 아무튼 이제 갓 30의 나이를 갖는 친구들과 갔었는데 생과일 소주를 모르더라구요. 여기서 세대의 차이를 또 한 번 경험하다니.. 내부는 이렇게 생겼어요. 사람들과 즐기는 나머지 밑반찬등을 찍지 못했어요ㅠㅠ 기본적으로 고기를 익혀서 나와서 음식이 나오는데 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리더라구요. 가자마자 바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