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빔국수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옛날부터 무더운 여름 입맛이 떨어질 때면 간단하게 국수로 한 끼를 때울때가 많았는데요. 국수는 집에서도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음식이기는 하지만 이런 국수 맛집에서 제공되는 맛은 집에서 간단히 따라하기는 무리가 있어요. 그래서 국수가 먹고 싶을 때는 저는 국수 맛집을 많이 이용하는 편이에요! 그리고 생각보다 이런 국수 맛집들을 찾는 사람들도 많기 때문에 삼천동 옛날멸치국수처럼 18년간 장사를 하는 곳도 있는 것이겠죠. 삼천동 옛날멸치국수는 제가 처음 가본 곳이었는데요. 사장님들도 굉장히 친절하시고 무엇보다 멸치국수 육수가 아주 그냥 제 스타일이었어요. 옛날멸치국수는 아침 11:00에 열어서 저녁 7:00에 닫는다고 하니 참고하셔서 문이 닫히거나 문을 열기전에 가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