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마트를 가는게 아니었어요..
제 애플워치는 3시리즈인데
마스크를 쓴 채 아이폰을 잠금해제할 수 있는
기능이 업데이트 한다고 해서
시도해봤는데
시리즈3는 안된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래도 꾹 참았었는데…
AOD기능 이 없어서 팔을 내리면
화면이 꺼진다고 해도
새로나온 예쁜 페이스를 사용할 수 없다 해도
참을 수 있었는데
실물을 보자마자 무너져버렸어요..
이렇게 예쁠일입니까 ㅠ

심지어 스페이스 그레이 색상 gps모델을
사려고 했는데
그 모델만 매장에 재고가 있었다네요.
저는 이 아이를 들고 집에 올 운명이었던 것이죠..

애플의 주주 중 한 사람으로서
저의 회사라서 이런 말을 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애플 제품은 포장을 풀면서도 굉장히
설레는 것 같아요.
저렇게 친절하게 화살표로
제가 이 포장을 풀기 위해 제일 처음해야 할 일을
알려줬는데도 못보고 칼을 찾다가
다행히 보고 화살표를 당겼어요.

화살표를 당시자 이렇게 포장지가
뜯어졌어요.
드디어 저의 새로운 애플워치가 세상에
나오는 시간입니다.

애플워치 박스의 비닐을 벗겨내었어요.

예전엔 비닐을 벗기면 바로
위로 들면 열리는 상자였던걸로 기억하는데요.
이제는 위의 사진에 있는 부분을
당기면 진짜 시계를 담고있는 박스와
애플워치 스트랩이 담긴 박스가
담겨있어요.

어떻게 여는건가 한참을 봤는데
그냥 잡고 당기면 되더라구요.

위로 잡고 당기게 되면 이렇게
열리는 구조입니다.

반대편도 똑같이 열어주고 나면
저와 새 애플워치의 사이를 막는 것이
하나 더 줄어들게 됩니다.

이렇게 열어제끼면 짜잔 하고
시계를 담은 박스하고

스트랩을 담은 박스가 나옵니다.

박스를 두개로 나눈것을 처음에는
이해하지 못했는데
애플 공식홈페이지를 가보니 알겠더라구요.
예전에는 스포츠밴드는 기본으로
제공되는 시계줄이었는데요.
이제는 애플워치를 살때부터
스포츠밴드가 아닌 다른 줄을 선택해서
구매할 수가 있더라구요.
스포츠밴드가 필요없다 하면
다른 줄로 구매를 하면 되는 거지요.
하지만 저는 스포츠밴드를 사랑하기 때문에
스포츠밴드로 구매를 하였습니다.

본격적으로 시계박스를 열면
총 세개가 나와요.
시계본체와 설명서, 충전줄이
그 주인공들이죠.
위의 사진은 애플워치 본체

그리고 본체와 설명서

설명서를 들면 충전줄이 나오죠.

충전줄은 집에 원래 있어서
고이 모셔뒀습니다.


시계 본체는 아주 고급스런 두꺼운 종이에 감싸있는데요.

뒷면에는 제가 산 사이즈인
44mm가 쓰여있어요.

Gps버전이라서 크라운이
그냥 스페이스 그레이 색입니다.
제 애플워치 3는 lte버전이라서
빨간색이 칠해져있어요.


시계줄도 이렇게 화살표로
친절하게 어떻게 여는건지 알려줍니다.

쭈욱 당겨서 열어줍니다.

열면 스포츠밴드 한쌍과 여분 줄이 나와요.

본체의 영롱한 모습이에요.
아주 예뻐서 만족감이 아주 가득가득 차는
비주얼입니다.

본체와 스포츠밴드를 합체!
두근두근합니다.

바로 켜려고 했으나 아주 당황스럽게
충전이 필요하다는 표시가 나와요.
애플워치6 시리즈는 배터리가 없는 상태로
나온다고 하네요.
ㅠ 아쉽게도 실제 켜진 화면은 다음에 포스팅
해야할 것 같네요.
이렇게 애플워치6 개봉기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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