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에 없던 연차를 맞이해서 브런치 카페에서 브런치를 즐기며, 일을 하다...가 왔습니다. 왜... 연차에 일을 하는 걸까요? ㅋ 그래도.. 개발 일은 재미있고, 뭔가 브런치를 먹으면서 일을 하니 마치 뉴욕에 온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매장에서 나오는 음악도 너무 좋아서 정말 즐겁게... 일을 하다 왔습니다. 제가 먹은 아침에만 즐길 수 있는 모닝 세트에요. 원래 아침을 안먹는 사람이지만, 뭔가 작아보였는데 사실 이것만 먹어도 충분히 배가 부르더라구요. 그런데.. 메뉴가 2개 더 왔어요. 여기서 가장 잘 나가는 메뉴라는 오픈 샌드위치. 사진 너무 못찍었네요.. 계란은 정말 알면 알 수록 뭔가 놀라운 식재료인 것 같아요. 그것을 레이지크 해비탯에서 이 오픈 샌드위치를 먹으면서 또 한번 느꼈습니다. 분명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