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여행

애버랜드 홈브리지 캐빈호스텔 탐방기 환상의 나라 숙소!! 사파리

Developer JS 2022. 6. 24.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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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홈브리지 캐빈호스텔에 다녀왔어요!
예전부터 에버랜드 숙소에 대한 환상이 있었는데
그 환상을 현실로 만들었네요, 드디어!

에버랜드 홈브리지 캐빈호스텔은
에버랜드로 들어갈때 숙소 전용 게이트로
들어가요.

주말에는 30분 일찍 입장이 가능하지만
평일에는 10시 정각에 입장이 가능하답니다.
저희는 8시 30분에 숙소에 도착해서
차를 주차하고, 9시부터 줄 서 있었어요..
사파리 스마트 줄서기에 성공하기 위해서죠.

세살인 시호가 호랑이를 좋아하기도 하고,
10분 이상 줄을 설 수 없는 집중력을 가졌기에
스마트 줄서기를 실패하면
사파리는 못 보는거나 다름없었기 때문에
작정하고 한시간 줄 서 있었어요!

실제로 아는 분은 저번달에 갔는데
스마트 줄서기에 실패했다고 해서
더 긴장을 했어요.

그 결과
1등으로 스마트 줄서기를 성공했어요!

 


줄은 엄마 아빠가 서고 시호는 한시간동안
에버랜드 홈브리지 캐빈호스텔 주변을 쉼없이
뛰어다녔어요.
정말 1도 안보태고 쉼없이요. 한시간동안..



에버랜드 홈브리지 캐빈호스텔은
유스호스텔로 만들어져서 아이들 단체손님이
굉장히 많이 와요.
물론 일반 투숙객도 많지만 단체손님의
비율이 70퍼센트정도 되는 것 같아요.
저희가 간 날도 굉장히 많은 단체손님이
왔습니다.



사파리를 개장하자마자 간 것도
이번이 처음
사파리가 운영되자마자 첫 손님으로 간 것도
이번이 처음
이에요.


사파리를 처음으로 갔더니
로스트벨리까지
스마트 줄서기 성공해서
로스트벨리까지 클리어!

문제는 놀이기구는 여기가 끝..



시호가 기다리는걸 힘들어해서
바로 cafe 정글 캠프에서
밥을 먹었어요.

생각보다 엄청난 가격에
놀랐지만 당황하지 않고
메인 메뉴 한개와 둥지 포테이토 먹었어요.



 


목살스테이크 뭐시기랑 포테이토에요.
주문은 자리먼저 잡은 후에 테이블 큐알코드를
찍어서 핸드폰으로 주문할 수 있어요.

둥지 포테이토의 둥지가 맛있다는 분이
계시던데 그냥 밀가루 튀긴 맛이었어요.
어떻게 먹어야 맛이 있는지는
저는 찾아내질 못 했네요.

전체적으로 맛은 나쁘지 않았지만
가격이 상당히 쎄서
저렇게 먹었는데도 4만원이 나왔어요.
음료하나 더 추가해서요..



여기가 에버랜드 홈브리지 캐빈호스텔
5007호에요.
생각보다 엄청 넓어서 좋았어요.
시호는 기절했네요..

2시쯤 시호가 잠들어서
숙소로 갔는데
방은 얄짤없이 세시에 들어가야해서
차에서 30분동안 시호는 잤어요..



마무리는 역시 불꽃놀이!
옛날처럼 스토리가 있는게 아니라
방탄소년단 뮤직비디오에 맞춰서
불꽃놀이가 공연되더라구요.

삼성 디스플레이 광고용인듯
정말 방탄소년단이 앞에 있는 것 같은
화질이었어요.

진짜 공연해도 이렇게
선명하게 볼 순 없을만큼
놀라운 디스플레이였어요!

대단해요 삼성!!!!!
이렇게 에버랜드 여행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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