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여행

[여행]거제도, 바람의 언덕

Developer JS 2021. 5. 12.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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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가고 싶어도 갈 수 없는 코로나 시대에 지금밖에 시간이 되지 않아서 어쩔 수 없이 거제도로 여행을 갔어요. 대부분의 시간을 숙소에서 지내는 호캉스로 계획을 잡았지만, 거제도까지 왔는데 한 곳은 보고가야지 했는데 그 곳이 바로 거제도 바람의 언덕입니다.



언덕위에 거대한 풍차가 있는 곳이었는데요. 바람이 정말 어마어마하게 불어요.

이곳에서 처음으로 풍차를 실제로 봤어요. 군산에서 풍력발전소를 봤을때도 느꼇던건데 날개가 돌아가는 소리가 굉장히 크더라구요.

바람의 언덕, 정말 마음에 드는 곳이었어요. 다음에 코로나가 좀 잠잠해진다면 다시 와서 석양도 꼭 보고싶네요.


올라가는 계단은 양쪽에 한 줄 올라가고 한 줄 내려오는 것도 약간 빠듯한 정도(?)지만 저희가 갔을때는 사람이 많이 없어서 불편함은 없었어요.


제트보트 탈만한 바람이 아니었던것 같은데 타는 사람이 있어서 동영상 촬영해봤어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해 쓰여지는 사랑의 열쇠도 있네요. 남산타워처럼 뭔가 예쁘지는 않아도 연인이라면 걸어볼만 할 거 같아요.

돌아가면서 문어도 먹었습니다. 바람의 언덕 한번쯤은 꼭 가봐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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