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맛집

[전주 맛집] 중화산동 일송정에 매운갈비찜 먹으러 갔어요.

Developer JS 2021. 11. 26. 18:35
반응형


전주 갈비 맛집 일송정에 왔어요.
친구가 공무원 시험에 합격해서
한턱 쏘는 날이었거든요.

원래는 참치를 사준다고 해서
전날부터 엄청 기대를 했었는데 ㅠ
제가 코로나 예방접종이 밀려서
먹기로 한 이 날 아침에 접종을 했거든요.

참치엔 술을 같이 마셔야 한다고
친구가 일송정으로 가자고 하더라구요 ㅠ
제가 괜찮다고 괜찮다고 하는데도
안된다며 결국 일송정에서 매운 갈비찜을
먹기로 하고 이곳으로 왔어요.



선지국이 반찬으로 나와요.
매콤해서 개인적으로
굉장히 마음에 드는 국물이었어요.



공기밥에 딸려나오는 된장국.
이런 된장국 저는 좋아해서
괜찮았어요.



역시 식당에서 빠지면 섭섭한
샐러드에요.

흑임자 소스를 양배추와 적양배추를
채썬 샐러드 위에 뿌린 것 인데요.

양배추는 케.마인데..
물론 흑임자 소스도 맛있지만
진리는 케.마지요..



냉채와



버섯 들깨 조림일까요?
이건 뭐라 부르는 걸까요.

식당들가면 종종 볼 수 있는데
이름은 모르겠네요 ㅎ

전도 있어요.
사람 수대로 나오네요!



고기와 함께 먹으면 환상의 궁합
양파도 나오구요.



도토리묵 무침!



김치와 양파간장절임도 밑반찬으로 나와요.
역시 마무리는!


마무리는 역시 매운 갈비찜.

맛은 되게 건강한 맛이에요.
개인적으로는 이런 갈비찜보단
신시가지에 있는 도담집의
매운 갈비찜이 제 스타일이지만
이런 갈비찜도 가끔은 먹을만 하네요.

하지만 제 돈주고는 안 사먹을 것 같아요ㅠ

너무 비싸요…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