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맛집

전주 신시가지 도청 맛집 퐁당 샤브에 다녀왔어요.

Developer JS 2023. 8. 15.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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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들 지내고 계신가요. 저는 이번에 전주 신시가지에 위치한 소고기 무한리필이 되는 샤브샤브 맛집 퐁당샤브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쪼금 실망했어요..


메뉴 가격 및 운영시간



이곳을 처음 방문한 건 아니었어요. 예전에 왔을때 육수의 종류가 5가지나 된다는 점, 어묵이 맛있었다는 점, 소고기가 무한이라는 점, 이 세가지 이유로 다시 한 번 이곳을 방문했습니다.

메뉴 가격


여기는 특이하게? 단품 메뉴가 존재해요. 그냥 한 번 먹을 분량을 주는 것 같아요. 평일 점심은 9,900원, 저녁이나 주말에는 10,900원을 받는 메뉴인데요. 볶음밥까지 코스로 나오나 보네요.

그리고 소고기 무제한 샤브샤브의 경우에는 19,900원, 편백찜까지 무제한의 경우는 21,900원입니다. 소고기 80g 한 번만 나오고 어묵 등 다른 건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메뉴는 12,900원 100g의 고기가 나오는 메뉴는 15,900원이에요.

또, 육수를 반반으로 나눠서 선택이 가능한데요. 놀랍게도 이곳에 마라맛 육수가 존재합니다. 반반으로 할 경우에는 2,000원의 추가 요금이 발생해요. 육수의 종류는 마늘 육수, 간장 육수, 마라 육수, 쌀국수 육수, 사골 육수 이렇게 입니다. 저희는 사골과 마라를 골랐어요.

운영시간


11:00 ~ 22:00

브레이크 타임은 없는 것 같아요. 저희가 오후 4시쯤 갔는데 직원이 한 분 계셨고, 바로 식사 할 수 있었어요.



이런 메뉴들로 구성이 되어있고, 피쉬볼, 어묵 등 마라탕을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다는 점은 아주 큰 장점이에요. 그런데도 제가 다시 가서 살짝 실망했던 점은 고기의 부위였어요.

지난번에 왔을때는 그래도 부드러운 부위의 고기가 제공됐었는데, 이번에 나온 고기는 상당히 퍽퍽했고, 안 씹어질 정도라 리필도 안했어요.. 여러가지 사정이 있었겠지만 좀 아쉬웠습니다.

다른 야채와 어묵으로 만족하고, 다음에 만약 다시 온다면 절대로 소고기 무한 메뉴는 시키지 말아야겠다는 다짐을 하며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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