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맛집

[안성휴게소] 어묵우동

Developer JS 2021. 4. 2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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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게소에 가면 꼭 먹는 음식들이 있어요.

통감자, 우동이 그런데요. 보통 시내에는 통감자를 파는 곳이 없어서 가끔 휴게소에 갈때면 꼭 먹고 우동은 왠지모르게 휴게소에서 먹는 우동이 더 맛있는 것 같아서 찾아서 먹는 편이에요.

그래서 이번에 서울을 가게되면서 안성휴게소에 들르게 되서 우동을 그것도 기본 우동보다 두배 비싼 어묵 우동을 먹었습니다.


오랜만에 들른 휴게소는 코로나로 인해 아주 삭막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더군요. 같이 갔는데 같이 식사를 할 수 없는... 강제 혼밥을 해야하는 상황으로 만들어 주는 코로나... 얼른 끝났으면... 좋겠네요.


그렇게 주변의 삭막한 분위기를 감상하고 있으니 제 우동이 나왔습니다.

역시 우동은 빨라요!


영혼의 단짝 단무지, 김치와 함께나온 어묵우동!



안성휴게소에선 안성탕면을 팔아야하는거 아닌가...

ㅋ 편의점라면인 휴라면이라는 것을 팔고 광고하고 있더라구요~ 다음에는 그것도 한번 먹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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