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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74

전주 말렌카 케익 맛집 카페 피일이오

말렌카 케익이라고 알고계시나요? 체코의 전통케이크라고 하는데요. 이게이게 또 아메리카노와 함께 먹으면 둘이먹다가 옆에 있는 사람이 없어져도 모를 정도로 궁합이 좋아요. 저는 이런 케이크가 세상에 존재한다는걸 전주 팔복동에 위치한 피일이오라는 카페에서 처음 알게 되었는데요. 이게 또 윗지방에서는 이미 난리난 디저트인가 보더라구요. 아직 안드셔보셨으면 꼭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내부도 굉장히 깔끔하게 인테리어 되어있는 카페 피일이오에서 먹으니 더욱 꿀맛이네요. 또 카페 피일이오는 크로플과 파니니도 정말 맛있으니 취향대로 먹으면 되세요. 전주에서 커피와 디저트는 카페 피일이오 어떠신가요?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일상/맛집 2021.12.10

부산 신세계 백화점 푸드코트에 불초밥을 먹어뵜어요!

정말 오랜만에 부산여행을 가게되어서 기대를 많이 했는데요. 이번 여행을 통해서 새롭게 깨닳은 점이 있어요. ‘현지인들의 추천을 받으면 안된다’ 입니다 ㅋ 가장 큰 이유는 어딜 가볼까 생각한다고 하면 ‘거기 별로야’가 바로 나오는데요. 별로일 수 있어요. 그래요 별로일 확률이 높죠.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그 사람의 경험이고 제가 경험한 것은 아니라는거! 여행을 가기전에 그 여행지에서 가볼 곳을 검색하며 어떤 곳을 가볼지 결정하는데요. 이번에도 대략 어느곳에 가볼지 생각만 하며 가게 됐는데 거기서 부산에 살고 있는 지인에게 이야기를 했더니 별로라는 겁니다. 그래서 추천을 받아서 간 곳이 신세계 백화점이었어요. 네! 크덥니다! 커요! 전주에는 이런데 없어요! 그런데 그게 전부입니다! 푸드코트가 정말 좋더랍니..

일상/맛집 2021.12.10

광안리 맛집 부산에선 역시 돼지국밥 아닙니까~ 수변최고 돼지국밥

수변최고 돼지국밥집을 가다! 여행을 갈 때 마다 우리 가족이 선택할 수 있는 식당의 폭은 굉장이 작아요. 시오 어머니되시는 분이 안 먹는 음식이 굉장히 많거든요! 사실 저도 가리는게 굉장히 많은 편이고 해산물을 즐겨먹지는 않아서 상관없었는데 즐겨먹지 않는거지 먹지 않는건 아닙니다. 이게 계속 안먹다보니 잘 먹지 않는 것도 그리워지는 지경에 이르러서 찾게되는 일이 생기더라구요. ㅋ 순대국밥, 돼지국밥도 그런 종류중에 하나에요. 일본에 가서는 돈코츠 라멘 먹으러 혼자 간 적도 있습니다…. 이 날도 그냥 혼자 아침을 먹으러 가려고 했는데 수육정식도 있고 해서 같이 가게 되었어요! 온 가족이요~ 비가 꽤 내리는 날이었어요. 비를 헤치고 대각선으로 있는 공영주차장에서 수변최고 돼지국밥집으로 들어왔어요. 오래된 가..

일상/맛집 2021.12.08

부산 여행 쉑쉑버거에 드디어 가봤어요!

한국에 들어왔을때부터 너무나 가보고 싶었던 쉑쉑버거에 가보았어요. 쉑쉑 주식도 좀 가지고 있었고 맛을 보고 과연 세계를 제패할 곳인가 느껴보고 싶었기 때문에 더욱 가보고 싶었는데요. 세상의 전부인 것 같았던 맥도날드와 버거킹을 뛰어넘을 수 있는 음식점일까 너무 궁금했어요. 맛있다는 기사도 많이 봤구요. 매장은 생각보다 굉장히 넓었어요. 뭔가 버거킹이나 맥도날드보다 매장 인테리어도 고급스러웠구요. 먹기전부터 엄청 기대를 많이 했어요. 이 기대가 재앙이 될줄은… 카드결제는 무인데스크에서 할 수 있구요. 현금결제는 카운터로 가야해요. 가야한다고 하지만 다섯걸음정도 옆에 있어요. 무인 포스기가 정말 예쁜 것 같아요. 다른곳과는 다르게 호출벨도 직접 가져가는 벨 번호를 입력하고 가져가면 되는데요. 되게 독특하고 ..

일상/맛집 2021.12.05

[전주 맛집] 중화산동 일송정에 매운갈비찜 먹으러 갔어요.

전주 갈비 맛집 일송정에 왔어요. 친구가 공무원 시험에 합격해서 한턱 쏘는 날이었거든요. 원래는 참치를 사준다고 해서 전날부터 엄청 기대를 했었는데 ㅠ 제가 코로나 예방접종이 밀려서 먹기로 한 이 날 아침에 접종을 했거든요. 참치엔 술을 같이 마셔야 한다고 친구가 일송정으로 가자고 하더라구요 ㅠ 제가 괜찮다고 괜찮다고 하는데도 안된다며 결국 일송정에서 매운 갈비찜을 먹기로 하고 이곳으로 왔어요. 선지국이 반찬으로 나와요. 매콤해서 개인적으로 굉장히 마음에 드는 국물이었어요. 공기밥에 딸려나오는 된장국. 이런 된장국 저는 좋아해서 괜찮았어요. 역시 식당에서 빠지면 섭섭한 샐러드에요. 흑임자 소스를 양배추와 적양배추를 채썬 샐러드 위에 뿌린 것 인데요. 양배추는 케.마인데.. 물론 흑임자 소스도 맛있지만 진..

일상/맛집 2021.11.26

전주 아웃백 오만원 싸게 먹는법! -충격 반전 주의-

네 여러분은 아웃백을 오만원 싸게 먹는 법이라는 아주 자극적인 제목에 이끌려서 들어오신분이 거의 다겠죠. 제목 마지막에 경고문구도 있습니다. 충격 반전주의라는 경고죠. 실제로 저희는 총 가격에 오만원을 덜 내고 식사를 하였습니다. 가게에서 받은 것도 아니었구요. 제목의 답부터 하자면 좋은 친구를 두면 됩니다! 아웃백 5만원 상품권을 받았거든요. 예전부터 정말 궁금했는데 제목을 자극적으로 쓰면 과연 사람들이 얼마나 들어올까 궁금했거든요. 아주 쓰레기같은 행동을 해서 죄송합니다 ㅠ 하지만 저는 정말 싸게 먹었어요. 여러분도 아웃백 상품권주는 좋은 친구 있으면 가능한 방법이니 꼭 써먹어 보시길 바래요. 이 제목이 효과가 있으면 다음 포스팅부터는 제목 짓는데 엄청난 시간을 보내겠네요. 아무리 오만원 할인쿠폰이 ..

일상/맛집 2021.09.06

변산 명인 바지락죽, 바지락전 바지락 회 비빔밥 최고 맛집이에요!

이번 휴가에 부안에 간 김에 명인 바지락죽에 갔어요. 얼마전에 부안을 검색하다가 나온 블로그에서 본 집이었는데 바지락전이 그렇게 맛있어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갔습니다! 굳이! 포장으로! 치킨도 샀는데! 어떻게 다먹냐!! 나도 모르겠다!!!! 변산 명인 바지락죽은 2층에 위치하고 있어요. 영업시간은 8:30~18:40까지에요. 숙소에 도착하고 나서 바다에서 좀 여유를 부리다가 어느새 문닫을 시간이 다가와서 얼른 전화로 포장주문하고 달려왔어요. 전화번호는 063-584-7171이에요. 메뉴판도 저렇게 1층 입구에 있답니다. 석양에 비친 제 그림자도 있네요. 인그타그램 하시는 분들은 해시태그 인증샷 올려주면 마스크를 무려 5장이나 주는 이벤트를 하네요! 저는 인스타를 안해서… 블로그는 없나요? ㅠ 메밀칼..

일상/맛집 2021.08.21

변산 가마솥 통닭 순살 반반

변산, 부안하면 무엇이 떠오르십니까? 바다죠. 해수욕장 그리고 오디나 청자박물관? 그러니 음식들도 뽕주나 바지락등 이런 것들이 떠오를텐데요. 이제 그 고정관념을 깰 때가 왔어요. 이제 변산, 부안하면 닭입니다! 통닭이요!! 변산 가마솥 통닭!! 큼지막한 통닭박스에 무! 젓가락! 심플한 구성이죠. 맛은 심플하지 않아요! 상자가 생각보다 꽤 커요. 치킨은 역시 반반이죠. 순살인데도 큼지막한 조각들이 가득 차 있어요. 시호엄마가 순살을 좋아해서 순살로 시켰는데 사실 저는 뼈치킨을 좋아합니다. 변산 가마솥 통닭은 양념이 정말 맛있어요. 여러분들도 변산에 간다면 꼭 먹어보시길 바래요!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쿠팡 배너 눌러주시면 저에게 아주 큰 ..

일상/맛집 2021.08.20

부안 맛집, 슬지제빵소 너무 화났었어요.

슬지제빵소에 갔어요. 부안에 가봐야 할 음식점은 이곳이 첫번째가 아닐까 싶을정도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곳이죠. 저희가 이번에 갔을 때도 그 인기만큼이나 많은 사람들이 오더라구요. 그렇게 기대를 하고 갔는데!! 저한테 그러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물론 저도 잘 못한 부분이 있지만 그래도 좀 더 친절하면 안되는 걸까요? 그냥 좀 성냥하게 말해주면 안되는 건가요?! 가게는 오전 열시에 오픈인데 닫는 시간은 적혀있지 않아요. 아마도 빵이 다 팔리면 문을 닫는 거 아닐까 싶어요. 이곳에 도착해서 주차장에 차를 정차하고 내리자마자 제 코에는 찐빵냄새가 들어오더라구요. 물론 같이 간 어리양은 냄새가 안난다고 했지만요. 그런데 제가 배가 너무 아파서 일단 뒤도 안보고 가게에 있는 화장실로 직행했어요. 화장실에서 ..

일상/맛집 2021.08.13

돈까스 맛집 찾으세요? 여기가 딱입니다 전주 삼천동 맛집 돈팡돈까스

제가 삼천동에서 일을 했는데 전주 삼천동은 뭔가 음식점이 많은 것 같으면서도 막상 가려고 하면 은근 갈데가 별로 없어요. 그러면서 또 은근 안가본 큰 가게들이 좀 있는 신비로운 동네에요. 이번에는 그 중 하나인 돈팡 돈까스를 가보았어요. 뭔가 외관만 봤을 때는 약간 들어가기 쉽지 않은 가게에요. 말로 설명하긴 힘들지만 실제로 저는 이 곳을 1년간 보긴 했는데 먹어보는건 이번이 처음이었어요. 들어가서 먹어보면 가성비나 퀄리티 둘 다 괜찮은 개인적으로 마음에 아주 드는 음식점이었어요. 처음 봤을 때 안 먹어본게 후회가 될 정도로요. 매장도 굉장히 넓어요. 이렇게 넓은 매장의 돈까스 전문점을 보고도 들어오지 않았다니 음식점을 고르는 감이 없는 수준이네요. 분발해야겠어요. 이름때문인가.. 돈팡? 죄송합니다 사장..

일상/맛집 202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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