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냉면의 계절이에요! 저는 사실 냉면을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제 주변 모두가 냉면을 너무 좋아해서 냉면을 먹는 일이 아주 많아요. 거제도에 여행을 가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음식점을 간 곳이 하면옥이라는 냉면집이었습니다. 여행의 다른 식사는 숙소에서 해결했어요. ㅠ 지긋지긋한 코로나가 빨리 끝나길 바랍니다. 이 건물의 일층을 하면옥이 그리고 이층은 카페, 삼층은 아무래도 건물주님이 사는 주택으로 사용되는 것 같아요. 하면옥의 영업시간은 오전 11:00부터 오후 9:30분까지 입니다. 주문 가능 시간은 오후 9:00까지니 늦게 가시는 분들은 꼭 참고하세요! 매장 바깥에는 거제도의 말린 해물들을 판매중이었어요. 저희는 열시 반정도에 가서 미리 웨이팅 등록을 했는데 글쎄 저희가 1번의 번호를 받게 되었어..